피플초대석이란?
피플초대석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워로피플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리더들이 전하는 경험단과 실무 노하우를 통해, 워로피플들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피플초대석의 첫번째 연사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오O기의 마케팅 혁신을 이끈 리더로서,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과 창의적인 전략 실행으로 주목 받은 강호준님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셨습니다.
오O기에서 B2C 마케팅팀을 이끌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컵O들 쌀국수 이야기
컵O들 쌀국수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고객들로부터 주목 받지 못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제를 정의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고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요약하자면 “컵O들은 진짜 쌀국수가 아니다” 였습니다
따라서 고객에게 ‘진짜 쌀국수’로 인식되기 위해 제품과 메시지를 재구성하는 전략을 시도했습니다
평소 쌀국수에 진심인 개코, 그리고 개코가 만든 진짜 쌀국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품을 재구성 했습니다
단순히 제품 모델에서 그치지 않고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개코의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쌀국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바이럴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제품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코라는 인플루언서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진짜 쌀국수’라는 제품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결합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쌀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고객이 진짜 쌀국수로 인식하지 않았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고객이 원하는 행동을 먼저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것입니다.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워로브라더스도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방식에 집중하며, 기존의 관리자 관점에서 기획하고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 개발 사이클에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여 기획, 제조, 판매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하나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전략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하나를 알리기 위해 열 가지 방법을 찾아라"라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 마케팅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결정할 때는,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번 피플초대석을 통해 구성원들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